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976 몬트리올 올림픽 (문단 편집) == 특징 == 이 대회부터 올림픽 [[성화]]가 [[아테네]]에서 개최지로 옮겨졌다. 하지만 처음한 것이기 때문에 중간에 불이 꺼진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하였다. 물론 예비성화가 있어서 그것으로 복구했긴 하다. 또한 이 대회부터 군대 열병식 스타일의 선수입장이 폐지되었다.[* 이전까지는 모든 선수들이 타이밍에 맞춰 일제히 경례를 하거나(남자 선수들은 모자를 벗어서 가슴팍에 가져다 대는 국기에 대한 경례 자세, 여자 선수들은 관중석 바라보기) 관중석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.] 1972년 뮌헨 올림픽 입장식과 비교해보면 4년사이에 천지개벽한 일. 다만 일부 국가(영국, 일본 등)는 이전과 같이 입장하면서 경례를 했다. 올림픽에서는 대통령 등 개최국 [[국가원수]]가 개회 선언을 하는것이 관례인데, 캐나다의 국가원수는 [[캐나다 국왕]]이므로 [[엘리자베스 2세]]가 개회선언을 했다. 또한 몬트리올이 있는 [[퀘벡]]이 프랑스어권이라 모어인 [[영어]]가 아닌 [[프랑스어]]로 했다. 캐나다에서 열린 다른 올림픽에는 [[캐나다 총독]]이 와서 개회연설(88 캘거리 동계-장 소베, 2010 밴쿠버 동계-미카엘 장)을 했는데 이는 캐나다 국왕의 대리인 자격으로 하는 것이다. [[파일:gettyimages-81457721-612x612.jpg|width=400&align=center]] 개막식 입장은 [[프랑스어]] 알파벳 순서로 진행되었으며, 나라 소개는 프랑스어와 영어 순서대로 했다. 프랑스어로 'Corée'인 [[대한민국]]은 25번째로 입장했다. 본격적인 캐나다의 홈그라운드 악운이 슬슬 생겨난 대회이기도 하다. 이 대회에서 캐나다는 은메달 5개와 동메달 6개를 획득하였지만 금메달을 획득에는 실패하게 되었으며, 이것은 [[1928 생모리츠 동계올림픽]]에서 스위스가 금메달을 따지 못한 이후로 최초로 개최국이 금메달을 따지 못한 사례가 되었다. 게다가 여기서 끝난게 아니라 [[1988 캘거리 동계올림픽]]에서도 노골드를 따는 최대의 굴욕을 얻었다.[* 그러다가 22년이 지난 [[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]]에서야 한방에 보상받아 역대 최고 금메달 개수로 1위에 등극하게 된다.] 농구와 핸드볼, 조정에서 여자부 경기가 추가되었다. [[승마]] 종목에서 [[영국]]의 [[앤 엘리자베스 앨리스 루이즈]] 공주가 참가하였다. 여자선수는 성별감정을 받은 뒤에 참가해야 되었지만 [[앤 공주]]는 특별히 그런 절차 없이 승마종목에 참가할 수 있었다. 물론 입상을 하지는 못했지만서도...[* 사실 승마에서는 그럴 필요가 없다. 올림픽 종목에서 남녀가 대등하게 겨루는 유일한 종목이 승마이다([[세일링|요트]]의 일부 세부 종목도 성 구분을 하지 않지만 모든 세부 종목을 성 구분 없이 하는 것은 승마뿐이다). 다른 종목은 여자버프로 인해 여자끼리만 경쟁해서 낮은 기록으로도 금메달을 딸 수 있지만 승마는 그런 거 없다. 성검사를 하는 주목적은 의학적 여자가 아닌 사람이 여자 종목에 참가하여 메달을 따는 걸 방지하는 것이니까.] [[루마니아]]의 체조선수인 [[나디아 코마네치]]는 14살의 나이로 올림픽에 출전하여 10점 만점의 연기를 7개나 선보이며 대회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내게 된다. 그리고 그전부터 강국이었던 소련도 한국계 체조선수인 넬리 킴이 [[3관왕]]을 하여 역시 나디아 코마네치와 쌍벽을 이루게 되었다고.. 남자 단거리육상에서는 [[카리브해]]의 선풍이 불었다. 인구가 2,000만명도 안되는 작은 나라인 [[동독]]은 [[미국]]보다 더 많은 40개의 금메달을 쓸어가는 위엄을 보이기도 하였다. 물론 총 메달수로는 미국보다 딸리긴 하였지만 금메달 수로 따지면 소련에 이어 2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. 10,000m 종목에서 평균 25분의 기록이 나오는데 41분이라는 막장기록이 나온 대회이기도 하다. 아이티에서 "서류정리 잘했다고" 선수 대신 [[공무원]]을 내보냈기 때문이다. [[마라톤#s-7|마라톤에서 일본 선수가 54년이 걸린 기록]]이 있지만 그거야 탈진에, 손발이 안맞아서 생긴 일종의 해프닝이라고 하지만 이건 뭐... 이 선수가 들어올 때 다른선수들은 이미 탈의까지 다 끝났다고 한다. 중거리 육상은 전통적으로 미국, 영국, 오스트레일리아 같은 영어권 국가 선수들이 강세를 보여 왔지만 이 대회에서 [[쿠바]]의 알베르토 후안토레나가 남자 8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비영어권 국가에서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가 되었다. 후에 제9대 IOC 위원장을 역임하는 [[토마스 바흐]]는 이 대회에 펜싱 종목에 출전해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